
롱피자집을 소개받은 백종원은 “‘골목식당’에서 피자집과 좋은 인연이 별로 없었다”며 미심쩍어했다.
게다가 롱피자집은 20대 형제가 해당 매장의 단골손님이었다가 맛있어서 인테리어, 레시피 등 가게 전체를 인수했다고 밝혀 불안감을 높였다.
제육덮밥은 "대학가에 7000원짜리 제육덮밥은 좀 아니다. 이건 너무 달고 맛이 없다.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제육덮밥을 포기하시겠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칼국숫집 사장님은 "학생들 보니까 달면 좋아하는 것 같더라"라며 "양념을 다시해서 평가를 받아보는 건 어떨까?"라고 의욕을 보였다.
가게를 방문한 백종원은 "직접 면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며 말문을 열었다.
음식을 맛본 후 백종원은 "닭고기는 시간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다. 하지만 차이를 극복할 만큼 육수가 진하지 않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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