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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가게 전체를 인수했다고 밝혀 불안감을 높였다.

입력 2019-08-20 13:09

SBS백종원의골목식당방송캡처
SBS백종원의골목식당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열여섯 번째 골목 '부천 대학로' 편을 공개했다.


롱피자집을 소개받은 백종원은 “‘골목식당’에서 피자집과 좋은 인연이 별로 없었다”며 미심쩍어했다.


게다가 롱피자집은 20대 형제가 해당 매장의 단골손님이었다가 맛있어서 인테리어, 레시피 등 가게 전체를 인수했다고 밝혀 불안감을 높였다.


제육덮밥은 "대학가에 7000원짜리 제육덮밥은 좀 아니다. 이건 너무 달고 맛이 없다.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제육덮밥을 포기하시겠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칼국숫집 사장님은 "학생들 보니까 달면 좋아하는 것 같더라"라며 "양념을 다시해서 평가를 받아보는 건 어떨까?"라고 의욕을 보였다.


가게를 방문한 백종원은 "직접 면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며 말문을 열었다.


음식을 맛본 후 백종원은 "닭고기는 시간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다. 하지만 차이를 극복할 만큼 육수가 진하지 않다"고 혹평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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