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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절친’ 배운 노하우로 만든 후추 떡볶이가 주인공이었다.

입력 2019-08-20 20:51

방송캡처
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덕화TV2: 덕화다방'에는 무더위로 폐업 위기에 놓인 이덕화, 김보옥 부부와 허경환, 전영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창신동 떡볶이집 알바생이었을 때 배운 노하우로 만든 후추 떡볶이가 주인공이었다.


전영록은 "'(맛은) 이 후추로 좌지우지해' 딱 그러시는 거다. 더 매콤하게, 덜 매콤하게"라며 "양념을 안 아낀다"라고 말했다.


후추를 듬뿍 넣은 떡볶이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떡볶이는 손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결국 품절됐다.


전영록은 "71년에 내가 창신동 유명 떡볶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면서 "그때 배운 떡볶이 비법을 공개한다"고 그때의 그맛을 살려 이덕화 부부를 놀라게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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