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신동 떡볶이집 알바생이었을 때 배운 노하우로 만든 후추 떡볶이가 주인공이었다.
전영록은 "'(맛은) 이 후추로 좌지우지해' 딱 그러시는 거다. 더 매콤하게, 덜 매콤하게"라며 "양념을 안 아낀다"라고 말했다.
후추를 듬뿍 넣은 떡볶이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떡볶이는 손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결국 품절됐다.
전영록은 "71년에 내가 창신동 유명 떡볶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면서 "그때 배운 떡볶이 비법을 공개한다"고 그때의 그맛을 살려 이덕화 부부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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