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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있는 광화문 경복궁 덕수궁 등을 찾는다.

입력 2019-08-21 01:11

사진=선녀들방송캡처
사진=선녀들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에는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숨겨진 역사 흔적을 따라 시간 여행을 떠난다.


‘서울 다시 보기(부제: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로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품고 있는 광화문, 경복궁, 덕수궁 등을 찾는다.


본격적인 역사 탐방에 앞서 새롭게 만난 이들은 김종민의 합류에 놀랐다.


김종민은 “사실 역사에 관심이 굉장히 많다. 배울 데가 없어서 제대로 배워보려고 왔다”라며 “한 번쯤은 역사 지식이 꽉 찼으면 좋겠다.


내가 가르쳐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에 전현무가 “경복궁 내에 건물이 500동이 있었는데 일제가 다 부숴버렸다”면서 “뿐만 아니라 조선의 정기를 끊어버리기 위해 경복궁 내 조선총독부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지금의 경복궁의 모습이 있기까지, ‘선녀들’은 경복궁의 다사다난한 얼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경복궁 곳곳에 숨겨진 역사의 흔적들, 미처 몰랐던 경복궁의 이야기가 ‘선녀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설민석은 조선 물산 공진회에 대해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다. 우리 조선의 얼굴이잖아요. 얼굴 이마에 제국주의를 새긴 것이다. 조선인들이 최대한 많이 보게 교통비를 지원해주거나 단체 관광을 시키기도 했다.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보게 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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