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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분까지 복잡하게 꼬여버린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입력 2019-08-21 02:48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제공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제공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18일 수빈(김향기 분)과 로미(한성민 분)의 미묘한 신경전을 포착했다.


먼발치에서 이를 지켜보는 준우(옹성우 분)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방송에서는 고백 이후로 머뭇거리던 준우가 다시 용기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미와의 관계를 오해하는 수빈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딱 한 사람”이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준우는 깜짝 데이트 신청으로 설렘을 증폭했다.


첫사랑, 첫 데이트,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툴지만 그래서 더 가슴 설렜던 두 사람.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준우를 바라보는 수빈의 모습이 그들의 ‘단짠’ 로맨스 향방을 더욱 궁금케 했다.


찰나의 설렘도 잠시, 아직 제자리걸음 중인 준우와 수빈의 첫사랑.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준우 바라기’ 로미와 마주한 수빈의 달라진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9회에서는 수빈의 달라진 태도에 스스로를 원망하는 준우,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에 가슴 아파하는 수빈, 그 모습에 미안하면서도 차마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휘영(신승호 분)까지 복잡하게 꼬여버린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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