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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찬, 1골 2도움 맹활약...제시 마시 감독 "최고의 선수"

입력 2019-08-21 03:38

레드불잘츠부르크
레드불잘츠부르크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스트리아 FC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선발 복귀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NV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SKN 장폴텐과 4라운드 원정 경기서 황의찬은 6골 중 3골에 관여했다.


이날 황희찬은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시즌 독일 함부르크SV서 임대 생활을 하고 돌아온 뒤 처음 나서는 선발이다.


경기 후 제시 마시 감독은 황희찬에 대해서 "우리 팀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황희찬이 아마 최고 선수일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의 활약에 힘입어 SKN 장폴텐에 6-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잘츠부르크는 4연승을 기록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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