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라이벌’이자 ‘찰떡콤비’로 여겨지는 태진아와 송대관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을 열광케 했다.
공연 중반부에 태진아는 자신의 히트곡인 ‘사모곡’을, 송대관은 마찬가지로 자신의 곡인 ‘오래오래’를 각각 불렀다.
두 사람은 피날레 무대에 함께 올라 고운봉의 ‘선창’을 함께 부르며 나이를 잊은 여전한 호흡을 과시했다.
참고로 소냐의 나이는 1980년생 40세다.
1999년 데뷔해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고 있다.
주한미군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연예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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