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뭉친 대한민국 대표 멜로 장인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함께 감성적인 노래 선물까지 안겨줬다.
정해인은 "혼합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고기를 너무 좋아해 혼자 고깃집에도 자주 간다. 한번은 내가 혼자 고기를 굽고 있으니 사장님이 오셔서 구워주시더라"고 말했다.
정해인도 김고은의 첫 인상에 대해 “소녀 같은 느낌이었다. 저도 ‘도깨비’의 팬이어서 딱 극중 캐릭터로 보였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고은, 정해인의 인생작 뒷이야기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김고은은 3년 전 작품인 ‘도깨비’ 배우들과 아직 친하게 지낸다고 이야기했다.
이동욱과 친한 조세호는 “공유, 이동욱이 친오빠처럼 김고은을 아끼더라”고 증언하며 모두에게 마음을 잘 열지만 자신에게만 마음을 열지 않는 김고은의 일화를 소개해 모두를 빵빵 터뜨렸다.
정해인은 멜로 신호탄이 된 ‘밥누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밥누나’ 손예진, ‘봄밤’ 한지민이 자신을 챙겨준 사연으로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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