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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어플’ 태어나 처음으로 혼밥하기에 도전했다.

입력 2019-08-22 20:04

사진=JTBC
사진=JT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늘(17일) 저녁 방송되는 JTBC '혼족어플'에 출연하는 김희철은 혼밥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긴장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등 어디서도 보지 못한 모습으로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철은 태어나 처음으로 혼밥하기에 도전했다.


“소위 말하는 핵인싸여서”라면서 그동안 늘 누구와 함께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가장 낮은 레벨인 편의점에서 혼밥하기에 나선 김희철은 “편의점에서 쌀국수를 파네 이 정도면 식당 안 가도 되겠다”며 다양해진 편의점 음식에 감탄했다.


편의점에서 볶음라면을 먹던 김희철은 “자꾸 눈치를 보게 되네”라면서 어색해했다.


편의점에서 혼밥을 마친 김희철은 “쉽네, 별거 아니네” 라며 자신감을 얻고 두 번째 레벨깨기 장소인 대학교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강한나는 "혼자서 요리할 자신이 없어서 선생님을 모셨다"고 말했고, "복령주를 만들어서 드라마 종방연 때 같이 마시려고 한다"고 말했다.


JTBC '혼족어플'은 혼족들을 위한 정보와 재미를 모두 잡은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세 연예인들의 매력 넘치는 혼라이프와 MC 전현무의 맛깔난 진행으로 매 방송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백숙이 요리되는 동안 강한나는 오겹살을 구우면서 “이건 ASMR로 노래 대신에 들어야 되는데”라며 고기 익는 소리에 감탄했다.


강한나가 “고기 색깔 좀 봐주세요”라면서 맛 표현을 하는 동안 요리 전문가는 오겹살을 먹으며 “계속 얘기하세요”라고 말하며 열심히 식사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한나는 “제가 처음에 너무 조금 올렸죠? 고기가 끊기면 안 되는데 죄송합니다”라며 고기를 구웠다.


강한나는 “(배불러서) 오리 먹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지만 전문가는 “걱정하지 마세요 40년을 먹었는데”라면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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