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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송보미는 이나비의 회사에 입사했다.

입력 2019-08-23 05:21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0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송보미(박시은 분)이 이나비(서혜진 분) 회사에 입사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보미는 이나비의 회사에 입사했다.


입사를 할 생각이 없었으나 이나비와 문장수의 계략으로 인해 들어가게 된 것.


입사 후 쉽지 않았다.


회사 내에서는 송보미를 불편한 존재로 여겼고, 괴롭힘이 이어졌다.


환영회에 송보미를 강제로 참여시키려 하자 송보미는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먼저 가봐야 한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무슨 낙하산이길래 저러냐"라고 했고, 이나비는 "내 낙하산이다"며 "어차피 환영받을 생각 없는데 그냥 가라"고 뻔뻔하게 대꾸해줬다.


다른 이는 "세팅 잘 봐둬요. 이사님이 언제 부를 지 모르니, 회의 세팅은 항상 준비해요. 이사님이 던질 물건은 다 치워"라고 명령했다.


방송 말미 마을로 돌아온 송 씨를 모두가 걱정했다.


한수호는 송보미에게 "마을에서 처음 발견 된게 언제냐?"고 물었고, 송보미는 "32년 전이다"고 답했다.


불현듯 한수호 머리를 스쳐가는 한 장면. 송 씨가 과거에 "나에게 무슨일이 생기거든 알려고 하지말고, 걱정말고, 마지막 까지 송보미 그 애 편에 서주시게나"고 한 말이 떠올렸다.


한수호는 "할아버지가 말한게 이거냐. 저는 할아버지도 지키겠다"면서 예사롭지 않은 사건임을 짐작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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