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 ‘해피엔딩’은 아이유가 12회 대본을 보고 엔딩씬 만을 위해 자발적으로 작업한 곡이다.
엔딩씬만을 위해 작업한 만큼 향후 OST 발매 계획은 전혀 없다.
드라마만을 위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아이유가 촬영 시간을 쪼개 주인공 장만월의 시각에서 작사와 가창에 참여할 정도로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승준과 소희정은 작품에 무게감을 더하는 내공있는 열연을 통해 몰입도 높은 존재감을 채웠다.
여운 가득한 에피소드를 한층 돋보이며 특별출연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우리의 결말이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happy ending" 등의 가사가 등장, 해피엔딩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해당 곡의 제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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