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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국제유치원은 세계정세를 꼬집으며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입력 2019-08-23 11:30

사진=KBS2개그콘서트방송캡처
사진=KBS2개그콘서트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는 ‘개콘’의 살아있는 전설 강성범과 안상태의 복귀가 눈에 뛴다.


코미디의 전성기 주역이었던 만큼 그들은 살아있는 입담을 자랑, ‘불편한 삼대’로 꽁트의 새로운 장을 열어 초특급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1011회는 재정비를 끝내고 더 강력해진 웃음과 레전드들의 화려한 컴백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2년 만에 돌아온 박성광이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포맷으로 등장, 신선한 재미로 안방극장에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매주 새로운 스토리로 무대에 오를 예정인 그는 공개 코미디 최초 일회용 개그 '주간 박성광'으로 등장, 개그우먼 이현정과 뜻밖의 케미를 발산해 강력한 웃음 폭탄을 터트리며 다음 주 새로운 코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국제유치원’은 세계정세를 꼬집으며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일본 수출규제를 겨냥, “재팬싫어!”를 외치며 수위 높은 개그와 거침없는 풍자로 답답했던 국민들의 속을 단번에 소화시키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한방을 던졌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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