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멜로가 체질’ 고백해 이은정전여빈 분과 황한주한지은 분를 놀라게 했다.

입력 2019-08-23 11:45

사진=JTBC
사진=JT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에서 제대로 된 자본도 없이 시작한다큐로 예상치 못한 흥행 기적을 일으켜 벼락부자가 된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 역을 맡은 배우 전여빈이 솔직하면서도 다정하고 쓸쓸하기까지 한 다양한 연기로 극을 가득 채웠다.


방송에서 임진주는 지난밤 손범수과 잤다고 고백해 이은정(전여빈 분)과 황한주(한지은 분)를 놀라게 했다.


한주는 이른 사춘기에 돌입한 것 같은 초등학생 아들 인국(설우형)이 말끝마다 슬쩍슬쩍 아빠 이야기를 꺼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정작 “아빠 보고 싶어?”란 질문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심란한 마음을 안고 간 사무실은 난리가 나있었다.


재훈(공명)의 여자친구 하윤(미람)이 찾아와 “네가 나보고 감히 헤어지자고?”라며 난동을 부리고 있었던 것.


그런 그녀를 향해 그만하라고 소리친 재훈은 한주가 알았던 후배의 모습이 아니었다.


방송 말미에서도 한밤중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되어 들어와 잠들어버린 하윤에게 씁쓸한 얼굴로 이불을 덮어주던 재훈. 어쩌다 이렇게 ‘버티는’ 연애를 하게 된 걸까.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