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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그것 때문에 고마운 마음으로 산다고 털어놓았다.

입력 2019-08-23 13:08

사진=KBS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방송캡처
사진=KBS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지난주에 이어 김구라와 황치열은 인천 4형제 엄마를, 서장훈은 황혼 육아 중인 할아버지를 대신해 아이들의 하원을 도왔다.


김구라는 최경환에게 “15살 연하인데, 항상 미안하시겠다”라며 말했다.


최경환은 “항상 늘 빚을 지는 느낌으로 산다. 첫째가 세 살때 친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둘째 임신을 하던 도중에 아내가 병수발을 다했다. 친아들이 저도 힘든데, 그것 때문에 고마운 마음으로 산다”고 털어놓았다.


마트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카트 속에 과자를 마구 담는가 하면, 장난감 코너에서는 흥분해 떼를 써 황치열을 난감하게 했다.


첫째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는 등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이어지면서 황치열은 멘붕에 빠졌다.


기저귀를 찾기 위해 마트를 돌아다니던 황치열은 지나가던 길에 장난감 코너로 들어왔고,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구라는 "잘못된 곳을 왔다"며 안타까워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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