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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올리고 투병 상황을 전했다.

입력 2019-08-23 15:46

사진=조민아SNS
사진=조민아SN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올리고 투병 상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다. 여기서 저기 걷는 게 뭐 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 그저 물만 마셨는데도 왜 사레가 들리고 먹는 것마다 그렇게 체하는지 속이 아주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푸른 숲, 파란 하늘, 흰 구름 있는 곳에서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마음 편하게 자연 속에서 그렇게 살고 싶다.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이름 모를 병들로 투병 중이신 모든 분들 함께 힘내자. 우리가 지치고 무너지면 그건 정말 끝이다"고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독려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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