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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베티스전 출전 희망...종아리 부상 회복 미지수

입력 2019-08-23 17:04

리오넬메시인스타그램
리오넬메시인스타그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복귀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현지시간) "메시가 종아리 부상으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개막전에 결장한데 이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1군 복귀가 어렵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종아리 부상을 당한데 이어 루이스 수아레스는 빌바오전 도중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최근에는 우스만 뎀벨레까지 이탈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전에서 충격적인 0-1으로 개막전 패배를 당해 메시는 빠른 복귀를 위해 휴가를 반납하며 재활에 매진하고 있지만 복귀가 싶지 않은 상황이다.


매체 '마르카'는 "메시가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 출전을 원하고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 충분한 경기력을 가질지는 미지수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시의 복귀에 대해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역시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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