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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설마 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놀랐다.

입력 2019-08-24 01:22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장정희(이덕희)가 오태양(오창석)에게 찾아가 일대일 대화를 나눴다.


사실을 알게 된 김현균(정도인) 역시 “설마 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놀랐다.


태양은 또 정희에게 뺨을 맞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내가 그 여자 아들이었어?”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장정희는 "중국 납치는 정말 모르는 일이다. 그게 사실이라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오늘 만나자고 한 건 우리 아들을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오 대표 때문에 내 아들 최광일(최성재)은 가정이 무너지고 회사가 위기에 빠졌다.


합병이 무너지면 양지건설 승계가 힘들어진다"고 호소했다.“왜 이런 일이 생긴걸까요”라는 물음에 김현균은 최정우(최태준)의 소행이라 추측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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