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ad
ad
ad

HOME  >  경제

‘왕회장 위독’ 한국에 오는 걸 막을 명분이 없어라고 우려했다.

입력 2019-08-24 01:30

우아한가포스터MBN제공
우아한가포스터MBN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석희는 MC그룹의 외동딸이자 뉴욕의 파티걸. 이날도 석희는 파티 중 왕표(전국환 분)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모석희가 '왕회장 위독'이라는 문자를 받고 "돌아가야할 시간이야 할아버지가 위독하셔서"라며 급하게 나갈 준비를 했다.


모철희(정원중 분)가 위독한 왕회장에게 "이제 저한테 맡기시고 편히 가십시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를 애증하면서도 똑같이 종족 번식에 대한 강박을 느끼는 회장,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사, 인정욕구에 시달리는 장남, 최고만을 꿈꾸는 차남, 한국판 웬디 덩을 꿈꾸는 회장의 첩….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철희는 “아버지는 한시도 잊지 않으셨어. 석희를. 이 소식을 석희가 알면 안 돼. 석희가 알게 되면 한국에 오는 걸 막을 명분이 없어”라고 우려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