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석희가 '왕회장 위독'이라는 문자를 받고 "돌아가야할 시간이야 할아버지가 위독하셔서"라며 급하게 나갈 준비를 했다.
모철희(정원중 분)가 위독한 왕회장에게 "이제 저한테 맡기시고 편히 가십시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를 애증하면서도 똑같이 종족 번식에 대한 강박을 느끼는 회장,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사, 인정욕구에 시달리는 장남, 최고만을 꿈꾸는 차남, 한국판 웬디 덩을 꿈꾸는 회장의 첩….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철희는 “아버지는 한시도 잊지 않으셨어. 석희를. 이 소식을 석희가 알면 안 돼. 석희가 알게 되면 한국에 오는 걸 막을 명분이 없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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