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경제

‘열여덟의 순간’ 가슴 앓이를 하는 준우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입력 2019-08-24 05:10

사진=JTBC
사진=JT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감정에 혼란을 느끼는 최준우(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미(한성민 분)는 자신이 수빈에게 준우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빈과 준우가 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에 화를 내며 수빈을 힘들게 했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부담스러워졌다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수빈과, 영문을 모른 채 가슴 앓이를 하는 준우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준우는 걸음을 옮겼고 마휘영이 따라왔다.


마휘영은 "수빈이가 그깟 카톡을 왜 믿었을 거 같아?"라며 "네가 강제전학 오고 이상한 애라는 걸 의식하고 있어서야. 제발 주제 파악 좀 해"라고 말했다.


수빈은 자신의 마음은 숨긴 채 "깁스를 하고 들어온 엄마에게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 며 걱정했고, 윤송희(김선영)는 "별 일 없다고 말하면서 너 어디 아프냐.아프지마라. 아프면 우울해지고 우울해지면 공부도 안 된다"고 대답했다.


수빈은 눈물을 보이며 "엄마도 아프지마"라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