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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오하영, 솔로 데뷔 '여름사냥 나서나'

입력 2019-08-24 07:27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년차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막내 오하영이 솔로로 출격한다.


지난 21일 오하영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곡 'Don't Make Me Laugh'를 포함한 미니 1집 'OH!'를 전격 발매했다.


오하영은 감탄사와 자신의 성에서 이름을 따온 미니 1집 'OH!'에 24살의 오하영이 음악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OH!'에서 숫자 '5'를 연상해, 사랑에 빠질 때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해냈다.


미니 1집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탄생시킨 결과물이다.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며, 수록곡에는 베이빌론과 칸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한편 완성도 높은 음악과 화려한 비주얼로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하영이 올여름 가요계의 새로운 '써머퀸'으로 등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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