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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정찬성 "추성훈·김동현, 미국에서는 내게 안돼" 코리안좀비의 자신감

입력 2019-08-24 16:18

사진=KBS2TV제공
사진=KBS2TV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해피투게더4’를 찾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최근 녹화에 줄리엔강, 최여진, 장진희, 안일권, 양치승과 함께 출연한 정찬성은 "추성훈, 김동현 선수도 미국에서는 나에게 안 된다"고 자신감 넘치게 자신을 소개했다.


정찬성은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MMA 선수이자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에서 타이틀 매치를 치른 유일한 한국인 선수로, 링 위에서 맞아도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끈기로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이 있다.


정찬성은 UFC 대전료부터 경기 중 링 위에서 일어나는 일들까지 선수만이 알 수 있는 UFC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정찬성은 링 위에서 이겨야만 하는 이유로 돈을 2배로 받는 '승리수당'을 꼽으며 솔직한 입담으로 전 출연진을 빵 터뜨렸다.


이와 함께 정찬성은 경기 중 라운드 쉬는 시간에 링 위에선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지,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끼리 무슨 말을 나누는지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정찬성의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경기를 돌아보기도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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