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석진은 신지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신지는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다. 사실 살이 빠진지 오래 됐는데, 방송 출연을 오래 안 해서 그런지 다들 깜짝 놀라더라"고 밝혔다.
"저도 내년이면 4가 앞에 붙는다"면서 "살 빠졌다고만 해주시면 좋은데 성형설이 돈다. 쌍커풀만 했다고 거짓말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진짜 쌍커풀만 했고 코 수술을 안 했다. 또 수술을 해서 잘 될 것 같은 자신감도 없다"고 성형설을 일축했다.
지난 8일 신곡 '느낌이 좋아'를 발매한 신지는 "가수 하고 처음으로 조용수 작곡가님과 작업했다. 곡비를 한 푼도 안 받고 곡을 선물로 주셨다. 너무 트로트 작곡가 이미지가 박혀서 당분간 트로트를 안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마지막으로 저에게 선물해주신 것"이라며 "통화도 계속하고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존경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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