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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구 신내동 이전키로

입력 2019-08-28 11:37

신내동 318 일대 임시주차장 용지

(사진=뉴시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옥
(사진=뉴시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옥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본사 사옥을 현재 강남구 개포동에서 중랑구 신내동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28일 서울시는 SH공사 본사 사옥을 중랑구 신내동 318 일대 임시주차장 용지(1만3658㎡)로 이전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내달 초 이를 발표한다.

SH공사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하기관 사옥이전 검토회의에서 신내동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과 인재개발원은 현재 서초구 서초동에서 은평구 불광동 서울혁신파크와 강북구 수유동 영어마을캠프로 각각 이전이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해 8월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남·북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산하기관들의 강북 이전을 2022년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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