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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빠름보다 꾸준함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입력 2019-08-31 13:03

사진=한국기원
사진=한국기원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조혜연 9단이 국내 여자기사 최초로 통산 600승 고지를 밟았다.


조혜연 9단은 2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수진 5단에게 20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승리로 통산전적 600승 1무 450패로 57.14%의 승률을 기록 조혜연 9단은 “입단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의미있는 성적을 거둬 감동적이고 기쁘다”면서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1000승까지 이룰 수 있도록 빠름보다 꾸준함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1997년 입단한 조혜연 9단은 1997년 6월 고광명 4단을 기록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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