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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한번의 역습을 골로 마무리하는 능력을 과시했다

입력 2019-08-31 16:58

지롱댕보르도
지롱댕보르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진행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디종과 원정 경기서 황의조는 전반 11분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 두 경기 선발 출전을 통해 보르도 전술을 익힌 황의조는 한번의 역습을 골로 마무리하는 능력을 과시했다.


보르도의 공격력이 강하지 않은 만큼 기회를 사로잡는 황의조에게 기대하고 있는데 이번 득점은 충분히 충족한 득점 과정이다.


"지금 경기까지 보르도 이적생들의 활약이 부족했는데 황의조가 앞으로 결정적인 선수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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