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은 지난 27일 진행된 팬덤명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6위는 El'Do(엘도)였다. 이는 강다니엘이 낸 이름이었다. 강다니엘은 엘도라는 이름에 대해 "대구 팬 사인회 가는 날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남미 바다도 생각나고, 황금에 얽힌 재미있는 설화도 떠오르고. 되게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들과 가는 모든 곳이 황금 같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설명했다.5위는 Bell(벨)이었다. 이 역시 강다니엘이 지은 팬덤명이었다. 이에 강다니엘은 "팬덤명을 묻는 팬의 질문을 보고 바로 생각난 이름이다.
'미녀의 야수' 주인공 이름이 벨이지 않나. 벨이 예쁘기도 하지만, 종 소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무슨 일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다.
제 이야기는 여러분과 함께 시작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살이 너무 빠졌다'라는 댓글에 "살은 안 빠졌다.
체중계 배터리를 안 바꿔서 확인은 못했지만 67~68kg 정도 나올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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