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 박해진은 헬기를 타고 사람을 구조하는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 역으로 분했다.
산혁은 극중 RLI투자 본부장이자 M&A계의 스타 출신으로 그림 같은 외모와 동물적 감각, 비상한 머리까지 갖춘 '로망남'으로 매사 완벽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복잡하고 피곤한 생활 속에 늘 ‘힐링’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진한 감동과 인간애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전 스태프들과 감독, 배우들에게 그간의 촬영에 대해 세세히 묻고 음료를 선물하며 박해진의 지원군으로 든든한 역할을 해주었다.
마지막 촬영 후 박해진은 "약 6개월여의 촬영기간을 거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 잘 마무리했다. 함께 해주신 선후배 배우님들. 모든 스태프분들. 끊임없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방청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작품은 애초에 불가능한 프로젝트였다.
소방청장님 이하 소방청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특히 마지막 촬영에는 정문호 소방청장과 김충식 도소방본부장이 함께 하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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