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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산체스’ 때 이탈리아에서 부활은 확실하다고 봤다

입력 2019-09-02 09:15

알렉시스산체스.출처=코파아메리카공식인스타그램
알렉시스산체스.출처=코파아메리카공식인스타그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잉글랜드 축구 전설 폴 개스코인이 인터밀란가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잉글랜드 축구 전설이자 원조 악동으로 유명한 개스코인은 29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 인터뷰에서 "산체스는 우디네세에서 뛰었기 때문에 이탈리아 경험이 있다. 적응은 문제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개스코인은 "일단 산체스의 체력 수준은 매우 높다"며 능력으로 봤을 때 이탈리아에서 부활은 확실하다고 봤다.


개스코인은 "산체스는 맨유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맨유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루카쿠에 대해 "크고 강한 선수다. 보통 선수들과 다르다"며 성공을 확신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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