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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경우 경찰에 요청하면 순찰을 강화해준다며 팁을 선사했다.

입력 2019-09-03 03:55

KBS2
KBS2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강경준이 등하원 도우미로 출연해 아이들의 등원을 돕고 나서야 처음 아이들 어머니를 만났다.


아이들 할머니는 "집안일은 본인이 다 한다"며 아이들 어머니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김구라는 "강경준 씨가 아이들을 잘 본다"며 감탄했다.


서장훈은 "애들이 잘생긴 걸 안다"며 견제했다.


강경준은 이렇게 아이들만 있는 경우 경찰에 요청하면 "순찰을 강화해준다"며 팁을 선사했다.


지난주 김민종과 첫 대면에서부터 대성통곡을 하고 눈조차 마주치려 하지 않았던 아이는 하원 후에도 입을 꼭 다물고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이던 아이는 자신의 최애 캐릭터만큼 김민종이 좋다고 하는가 하면, 김민종의 볼에 뽀뽀까지 해 김민종을 감동시켰다.이 과정을 지켜보며 감탄을 연발하던 노규식은 "(김민종의) 실제가 어떤지 궁금하다"라 했고, 강경준은 "왜 결혼을 못 하셨지?"라고 의아해했다.


아이들 어머니는 처음엔 입주 도우미를 고용했지만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면서 등하원 도우미로 바꿨다며 상세한 이야기만큼 디테일한 전달사항을 빽빽하게 전해줘 깜짝 놀래켰다.


아나운서 역시 "도우미 분 없으면 여자분들은 직장 못 바뀐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했고 노규식 교수 역시 "도우미가 자주 안 바뀌는게 좋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그날 퇴근 후 술 한잔을 한 김민종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했던 말의 이유를 영상을 보며 알게 되었다고 해 하원 후 김민종과 아이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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