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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 멤버들은 인턴으로 출연하는 하성운을 반겼다.

입력 2019-09-03 04:31

tvN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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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교화생활에 그룹 'X1'의 김우석, 김요한, 송형준과 함께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마피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화 활동에 앞서 근황 토크에 나선 '감빵생활' 멤버들은 인턴으로 출연하는 하성운을 반겼다.


예능에 첫 출연하는 X1의 멤버 김우석과 김요한, 송형준도 등장했다.


방송에서는 새로운 룰이 도입돼 예측 불가의 마피아 게임이 펼쳐질 전망이다.


기존 2주에 걸쳐 마피아를 검거했던 방식에서 탈피, 한 회에 모든 마피아의 정체가 공개된다.


따라서 3번의 게임과 투표를 거쳐 마피아 3인을 검거해내야 한다.


한층 더 치밀해진 심리전과 반전 전개가 이어질 전망. 특히 ’X1‘ 김우석은 예능 베테랑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논리적인 추리를 선보여 “혹시 변호사 출신이냐”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X1‘의 막내 송형준도 특유의 귀여움으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녹였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종민은 "나는 의심받을 일을 한 적이 없다. 갈때 가더라도 여러분이 날 보는 눈빛을 본인 스스로 의심하길 바란다. 내가 믿는 게 믿는 게 아니다"며 억울함을 어필했다.


형준은 "평소에 거짓말을 못할 것 같은 이미지라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오산이다"며 마피아 게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고 우석은 제일 보고 싶은 사람으로 하성운을 지목해 시선을 끌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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