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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최종환과 충돌 '10분간 일어나지 못해'

입력 2019-09-04 09:49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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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서울이랜드FC 수문장 김영광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8월 31일 서울이랜드와 부산아이파크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날 전반 16분경 김영광이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수비수 최종환과 충돌했고,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한 채, 김영광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강정묵이 대신 교체 투입됐다(교체 19분).


들것에 실려 나간 김영광은 약 10분 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들것에 누운 채 응급처치를 받았는데, 머리 부근 충격으로 이마에 붕대를 감고 어렵게 몸을 일으킨 김영광은 앰뷸런스에 몸을 실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기는 전반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반 13분과 30분, 34분 노보트니의 연속골로 부산이 3-0으로 경기를 마무리 됐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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