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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초반에는 패들링밖에 못하던 그는 거친 파도... ‘바다가 들린다’

입력 2019-09-04 18:21

사진=MBN바다가들린다
사진=MBN바다가들린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일 방송된MBN '바다가 들린다‘ 마지막 편에는 거친 파도에 도전하며 처음보다 확연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크루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여행 초반에는 패들링밖에 못하던 그는 거친 파도 위에서 화려하게 테이크오프에 성공하고, 손을 쳐들고 흔들어대는 여유까지 발휘했다.


수준급 서퍼들도 하기 어려운 롱라이딩에 그림처럼 성공해, 동료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파도 위를 자유롭게 가르는 꿈 같은 경험을 한 뒤 ‘퐁당’ 바닷물에 빠진 노홍철은 물에서 나와서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늘 위를 걷는, 그 기분을 태어난 지 41년 만에 처음 이해를 했다“며 “물 위를 걷고 하늘을 나는, 서핑은 바로 이겁니다. 설명해도 모르실 거야~”라며 감격했다.


서핑 고수들은 물론, ‘물 공포증’에 시달리는 초보 넘버원 장도연은 부러움과 질투 가득한 눈으로 노홍철의 멋진 라이딩을 지켜봤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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