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빈이를 본 김희철은 "나도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고, 김준현은 "그러려면 강남을 끊어"라고 답했다.
한석준은 사빈이가 달리고 달라진점에 대해서 "누가 술을 먹자고 할 때, 내가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사빈이가 놀아줘야지, 먹여줘야지 해야 하니깐 '언제 시간 맞을 때 보자'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며칠 전 사진관에서 드레스를 입은 사빈이의 모습을 보다가 눈물을 훔쳤다는 한석준은 딸이 시집갈 생각만 해도 짜증이 솟구친다며 방송계 대표 딸바보임을 증명했다.
옆에서 듣던 김준현은 "일주일이면 핸드폰 메모리 카드 다 채운다"고 거들었고, 한석준은 동의했다.
"딸 얼굴을 문신으로 새기고 싶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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