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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용만이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을~ '대한외국인'

입력 2019-09-07 04:20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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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함소원은 44세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 김용만이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을 묻자 함소원은 “2007년부터 하루도 빼먹지 않고 운동을 했다. 출산 전날에도 러닝머신을 40분 정도 걸었을 정도”라며 완벽한 몸매의 비법을 밝혔다.


러시아 출신 에바는 “그 정도면 뛰다가 낳으신 거 아니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18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하며 ‘국민 연상연하 커플’로 떠오른 함소원이 출연했다.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남편 진화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만이 “결혼한 지 1년밖에 안 됐는데 권태기 같은 것이 있었냐"고 묻자 함소원은 “오긴 오더라. 내가 딸 혜정이를 너무 예뻐하니까 남편이 자신에게는 왜 관심이 없냐며 토라지기도 했다”며 조금은 귀여운(?) 권태기 이유를 밝혔다.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 2시간 만에 내게 프러포즈를 할 정도로 날 좋아했다”며 알콩달콩한 추억을 공개하기도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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