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 흔적으로 빼곡한 문근영의 예습 노트는 방송 후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이렇듯 남다른 역사 사랑을 보여준 문근영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선녀들'과의 의리를 발휘, 경주 역사 여행에 함께했다고 한다.
문근영은 꼼꼼하게 예습을 해오는 것은 물론, 역사 정보를 술술 풀어내며 또 한 번 ‘설명 요정’으로 등극했다고 한다.
설민석은 “역사를 그려주는 여자다”라고 말했다.
지식 사냥꾼 전현무, 암기 요정 유병재, 여기에 간헐적 천재 김종민까지. '선녀들'판 삼국지의 형세를 이룬, 이들의 불꽃 튀는 지식 전쟁이 벌써부터 꿀잼 역사 배틀을 예고하였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