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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의 오랜만이야라는 곡을...? ˝불후˝

입력 2019-09-10 09:07

사진=KBS2불후의명곡
사진=KBS2불후의명곡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임창정의 노래를 부른 가수 ‘승국이’의 무대가 방송됐다.


승국이는 그러다 임창정을 만나 오디션을 봤다며 "제게 15곡을 시키시더라. 반신반의했다. 국민가수가 나한테 뭘 하자 해서 농담이겠지 했는데 진짜 이뤄졌다"며 "임창정 선배님의 '오랜만이야'라는 곡을 부르겠다.


제대로 해서 각인될 수 있도록 불살라 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그는 "무명 시절부터 꿈꿔 왔는데 이렇게 기회가 와서 처음 출연하게 됐다.


경연은 항상 떨린다.


지금도 몸이 달달 떨리고 있다.


컨디션이 많이 안 좋다.


전날 콘서트로 목이 완전히 쉬어서 걱정이다"고 말했다. 결국 송가인의 저조한 컨디션으로 인해 리허설이 중단되기도.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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