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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골목식당” 사장님은 또 다시 백종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입력 2019-09-10 15:35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백종원은 닭칼국숫집 사장님이 자신의 조언대로 제대로 된 양념장을 만들어냈는지 점검에 나섰다.


사장님은 또 다시 백종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양념장을 한 차례 넣은 뒤에도 "아직 간을 안 했다"며 소금물을 넣은 것.


백종원은 "양념장에 간 안 했냐"며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중화 떡볶이 집 사장은 방송 출연으로 인한 부정적 반응이 생길까 걱정했다.


백종원이 고민이 되면 방송을 하지 않는 게 좋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당시 해당 장면은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내가 개발해줬는데 이름은 내야 하지 않을까”라며 고민하던 백종원은 제작진이 제안한 ‘백종원 피자’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골목식당’이 방송된 이래 백종원의 이름이 들어간 메뉴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종원은 "근거 없이 만든 거냐. 느낌대로?"라며 사장님 양념장의 문제점을 따졌다.


백종원은 "출발이 잘못 됐다. 사장님은 양념장을 만드는 것을 전혀 이해를 못한 거 같다."며 양념장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자신의 말을 잘 이해 못하는 사장님에게 참을성을 발휘해 가며 설명을 이어갔다.


상황이 몇차례 반복되자 백종원은 "스트레스 받는다"고 결국 폭발했지만, 몇번이고 양념장에 대해 설명, 사장님을 이해시켰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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