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원희룡 지사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자택 공개와 함께 대학 때 만난 같은 제주 출신의 아내 강윤형씨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심영순은 네 사람에게 "절이 익숙해질 때까지 해야 한다. 큰절 10번씩 해라"라고 말하며 스파르타 교육을 시켰다.
전현무가 “수능 앞둔 아들같다”고 비유할 정도로 아내의 말에 원희룡 지사가 고개가 떨어질 듯 세찬 ‘헤드 뱅잉’으로 응답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집으로 향할 때부터 저는 영원한 을”이라는 원희룡 지사는 스스로를 애처가가 아닌 ‘경처가’라고 자칭, 심영순으로부터 “최고의 남편”이라고 극찬을 받았다고 해 집안과 밖에서 180도 다른 원희룡 지사의 깜짝 반전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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