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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입력 2019-09-11 04:24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테이가 배우와 매니저를 겸업 중인 조찬형 매니저와 첫 출연했다.


현재 테이는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는 오대환과 매니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오대환 매니저는 둘이서 밥 한 공기만 주문하며 "대신 생선 큰 걸 달라"고 전해 큰 웃음을 전했다.


오대환과 매니저는 밥 반공기에 놀라운 생선 먹방을 선보였다.


"둘은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투정했다.


오대환은 계속해서 "짜지 않냐"며 누룽지로 유혹했지만 매니저는 "우리 둘이 있을 때는 무조건 둘이 한 공기 먹자"고 강력하게 의지를 피력했다.


주연배우로서 프로페셔널하게 극을 이끄는 테이와 그의 모습을 객석에서 지켜보며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조찬형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대를 다 본 조찬형은 이날 테이의 연기에 대해 100점 만점의 90점을 주며 흐뭇해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이틀간 공복을 유지한 테이는 "너무 배고프다"며 고통스러워 했다.


뮤지컬을 하기 전에도 "비주얼을 위해"라며 식사를 하지 않은 채 무대에 올랐다.


오대환은 공개적으로 "태훈이(매니저)가 가진게 하나 없다"며 그래도 "마음이 굉장히 넓다"며 방송을 통해 자랑했다.


"없는 건 채우면 된다"며 "중간에 전달하기 애매하니 태훈이에게 직접 연락주시라"고 공개 구혼 메시지를 보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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