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근은 혹부리 영감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일부러 남자다운 목소리를 내려고 했는데 속이긴 속였다”고 말했다.
MC 김성주는 “특별한 분이 ‘복면가왕’ 출연을 권유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김정현은 “9연승했던 음악대장 하현우 씨가 ‘형 목소리 좋은데 나가봐도 될 것 같다’라고 해서 나왔는데 괜히 나왔다”고 말했다.복면가왕’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못난이라고 생각했다.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많았다”라며 “가면이라는 걸 통해서 옷으로 펼칠 수 없었던 걸 펼쳤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너무나 큰 감동이었다.
나같은 못난이도 할 수 있다는 걸 보는 사람도 느끼길 바란다”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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