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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은 자신이 도시 사람이라는 유재석의 말을 '일로 만난 사이'

입력 2019-09-11 08:09

tvN예능일로만난사이방송캡처
tvN예능일로만난사이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는 유희열과 정재형이 출연했다.


정재형은 자신이 도시 사람이라는 유재석의 말을 의심했다.


정재형은 “너 별명 메뚜기라면서”라고 말하며 의아함을 표했다.


유재석은 어이없다는 듯이 “내가 농촌에서 살아서 메뚜기가 아니야”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강화도 왕골 재배지에 도착한 유재석과 유희열, 정재형을 젊은 사장 박윤환씨가 반갑게 맞았다.


해풍과 큰 기온차를 견디며 자라 질기기로 유명한 강화도 왕골은 화문석을 만드는 소중한 재료다.


오전 9시 사장님의 지도를 따라 왕골을 꺾이지 않게 수확하기 시작했다.


유희열은 느린 속도에 뿌리채 왕골을 뽑아 유재석이 ‘열이’라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가장 뒤에서 열심히 일하던 정재형은 유재석에게 유희열한테 뭐라하더니 넌 왜 안쪽까지 안들어가고 남겨놨냐하자 유재석은 남겨놔야한다며 계속 셋은 티격태격하며 일을 해나갔다.


 


유재석은 “이건 또 제대로 하겠어? 이 형들 계속 자리만 바꾸고”라며 답답해했다.


유재석은 공부는 잘하지만 왕골 묶기 작업에는 익숙하지 않은 유희열에게 “아니 근데 어떻게 들어간 거야? 서울대를”이라며 장난스럽게 물었고 유희열은 “고무줄 하나 못 묶었다고…”라며 억울해했다.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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