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텅 빈 공연장에 모인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 제작진은 추석을 맞이해 일일 제자를 초대했다고 밝혔다.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댄스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프로 못지않은 열정을 불태우며 서바이벌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경쟁을 펼쳤다.
심지어 "내가 쟤보다는 잘하는 것 같다"라며 같은 팀원마저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하고 싶었던 사부를 묻자, 신성록은 "모든 사부들 함께 하고 싶었다"면서 "이제 예능을 할 때가 됐다"며 시작부터 야망으로 뭉쳤다.
멤버들은 "상윤이 형 긴장돼 보인다"고 하자, 신성록은 "나 허언증 있어 긴장하지마라"며 셀프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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