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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드럼 비트를 들은 그레이는 들어내고 싶다고?? ˝유플래쉬˝

입력 2019-09-11 09:58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그레이의 피아노 실력에 감탄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플래쉬'는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이 단 3시간 만에 완성한 드럼 비트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에 맞춰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블록처럼 쌓여 새로운 음악들로 확장되어 나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젝트. 유재석은 지난주 이상순과 적재의 추천을 받아 그레이의 작업실을 찾았다.


유재석의 드럼 비트를 들은 그레이는 "들어내고 싶다"고 말해 유재석에게 상처를 안김과 동시에 웃음을 안겼다.


대구 출신인 헤이즈는 “요즘엔 쫌 고쳤다”며 “쌈디 선배 성대모사를 하고 그때 회사에서 혼났다. 예능 이미지로 굳어질까봐”라고 말했다.


그레이는 유재석이게 “나는 정석으로 잘 치시는 분들과는 다르게 컴퓨터가 조금 도와주는 시대에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답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이는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직접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이태윤에게 베이스 비트를 채워줄 것을 부탁했고 유재석은 드러머 장혁의 작업실에서 이태윤과 장혁을 만났다.


차곡차곡 채워져가고 있는 유재석의 드럼 비트는 폴킴과 헤이즈에게로 향했다.


'유플래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헤이즈와 폴킴의 조합. 유재석은 "두 사람이 듣는 것을 보고 있으니까 정말 다르다. 다른 노래가 나올 거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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