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준우는 자신을 외면하고 돌아선 아빠(최재웅 분)를 찾아가 못다 한 말을 전했다.
준우를 걱정하던 수빈은 그를 위로하기 위해 몰래 집을 나섰다.
비록 편지 한 장 남기는 것이 수빈의 최선이었지만, 그 무엇보다 큰 위로를 받은 준우였다.
준우의 생일을 맞아 수빈과 친구들은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준우는 애써 그를 돌려보내려 했고, 수빈은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서로의 진심을 너무도 잘 알기에 수빈은 아무 말 없이 그를 안아주었고, 준우는 애틋한 입맞춤으로 따뜻한 설렘을 안겼다.
“오늘은 그러고 싶은데 내 생일이기도하고. 너 혼자 보내기 싫다”라고 말했고 수빈은 이를 허락했다.
10일부터는 음반 매장을 통해 음원 CD와 드라마 주인공들의 사진이 담긴 북클립과 스티커, 주연배우들의 증명사진 3종 & 투명포토카드 3종, 배우 3인의 필름 컷으로 구성된 음반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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