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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나이수아에 대한…? 웰컴2라이프

입력 2019-09-12 10:19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웰컴2라이프’ 정지훈이 현실 세계에서 임지연 집에 입성한 모습이 포착됐다.


방송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온 이재상은 평행세계에서 자신의 아내였던 라시온과 딸 이보나(이수아)에 대한 그리움에 오열했다.


20회 말미 특수본 담당검사로 등판해 장난스레 미소 짓는 이재상과 날 선 눈빛을 번뜩이는 라시온의 모습은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지훈은 “저희랑 거래하시죠. 사모님 저희가 구해드리겠습니다”라며 손병호의 아내 서혜린(우영애 역)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서혜린은 당황한 듯 눈빛이 흔들렸다.


동시에 정지훈은 “날 탓하지 말고, 무능해서 범인들 놓친 당신들 탓을 하세요”라며 임지연(라시온 역)을 비롯한 특수본 팀원들의 화를 돋웠다.


정지훈의 계획은 무엇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 집에서 마주하고 있는 정지훈-임지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정지훈은 얼음주머니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다쳤음을 예감케 한다.


임지연은 상처를 치료해주는 건지 구타를 하는 건지 모를 손길로 정지훈의 얼굴을 밀어 젖히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분노에 찬 싸늘한 표정으로 정지훈을 바라보는 임지연과, 그를 애틋하고 그윽하게 바라보는 정지훈의 상반된 분위기가 안타까움을 선사한다.


이는 현실 세계에서 임지연의 집에 입성한 정지훈의 모습. 시종일관 정지훈을 냉랭하게 대해왔던 임지연이 그를 집에 들인 이유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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