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를 좋아하는 벤틀리는 이번에도 고기와 최고의 케미를 보여줬다.
갓 구워져 뜨거운 고기와 떡에도 울거나 칭얼거리지 않고 “아뜨”라고 차분하게 말하는 벤틀리의 모습은 신기해 시선을 강탈했다.
벤틀리가 보인 반응은 더욱 놀라웠다.
입안에서 고기를 돌돌 굴려 식혀 먹는가 하면, 가지고 있던 휴대용 선풍기 바람으로 고기를 식히기도. 먹방 천재 벤틀리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랜선 이모-삼촌들을 감탄하게 했다.
벤틀리는 갈떡갈떡 개발에 이어 갈빗대 한 입, 떡 한 입을 먹으며 응용해서 먹는 법도 소개했다.
그야말로 갈비 먹방의 정석이라 부를만한 코스였다.
입안을 가득 채운 갈비맛에 기분이 좋아진 벤틀리는 하트 애교부터 박장대소까지 사랑스러운 모습을 대방출했다.
온 얼굴에 갈비를 잔뜩 묻히고도 눈은 초롱초롱한 벤틀리의 깜찍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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