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자는 항암치료 때문에 고통스러워했고, 강미리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치료를 그만두자고 말했다.
강미선은 "우리가 정신차려야한다"며 기적을 믿는다고 말했다.
강미선은 임신 초기인 강미리에게 몸을 조심하라고, 강미혜에게 결혼을 서두르라고 말했다.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총 108부작이다.
강미리는 자신을 키워준 엄마를 위해 병원에 남겠다고 말했다.
강미선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자신이 엄마를 간호하겠다는 마음이었다.
박선자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진심을 말했다.
강미리는 박선자와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강미선은 강미리의 말에 집으로 돌아가 시댁에 이 사실을 말하며 정다빈(주예림 분)을 부탁했다.
병실에 누워있는 엄마 박선자를 보러 간 세 자매는 "엄마 정말 미안하다"면서 눈물을 쏟아냈다.
한태주(홍종현 분) 역시 박선자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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