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 속 남자의 뒤늦은 미련과 이미 냉정해진 여자, 두 사람의 역전된 입장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놈놈놈’ 무대는 전주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섹시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먼저 윤종신 패밀리와 UV 패밀리의 대결이 이루어졌다.
윤종신 패밀리의 곡 'Running'은 하동균의 프로듀싱 아래 김추자의 '꽃잎' 속 주인공의 이별 후 이야기를 풀어냈다.
무대를 마친 백호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 다음 주 방송분에는 파이널 신곡 대전을 예고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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