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크루 윤훼이는 BGM-v 크루 짱유와 펀치넬로를 혼자 상대해야했다.
짱유는 싱잉랩으로, 펀치넬로는 윤훼이의 논란의 명장면을 재연하며 디스전을 펼쳤다.
윤훼이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짱유, 펀치넬로를 혼자 상대하면서도 동요하지 않고 촌철살인 가사로 상대의 빈틈을 파고들었다.
같은 크루 출신인 최엘비와 김승민은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이인 만큼 인정사정없이 상대를 맹공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가 1명 더 적은 40크루는 윤훼이가 BGM-v의 펀치넬로와 짱유 두 래퍼를 상대했으며, 40크루 최엘비와 BGM-v 김승민이 붙었다.
본격적인 배틀이 시작되기 전 윤훼이는 "두 분과 붙는다고 난이도가 두 배가 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으며, 짱유는 "어떻게 이렇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다음 무대에 갈 수 있나 싶었다"라고 말하며 시작 전부터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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