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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오징어 먹물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입력 2019-09-13 10:30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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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방송에서 오징어 먹물 리소토를 준비한 네 사람은 흐뭇하게 아이들이 밥 먹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아이들이 검정색 밥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밥이 왜 검은색이지"라고 묻자 박나래는 "밥에 오징어 먹물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가온은 "오징어 먹물이 뭐냐"고 물었고 이한은 "저쪽 밑에, 엉덩이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순수한 답변을 더했다.


박나래는 다시 한번 "입에서 '뿌'하고 까만 물이 나온다. 오징어 먹물이다"고 차분하게 설명했다.


리틀이들은 텐트 속 괴물놀이에 푹 빠졌고, 이 과정에서 유진이는 자연스럽게 흙을 밟았다.


이밖에 이승기는 텐트에 이어 고기까지 구우며 ‘만능 삼촌’의 면모를 뽐냈다.


이를 본 이한이는 “고기를 같이 놓으면 잘 안 익을 것”이라며 남다른 ‘고기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자 역할을 분담하며 아이들에게 자연 속 행복한 저녁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캠핑 막바지에는 이승기의 제안으로 멤버들과 리틀이들 모두 자연의 밤과 하늘을 느낀 장면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우유를 부은 후 아이들이 직접 휘저어 완성된 아이스크림은 딸기와 바나나 아이스크림. 만족한 아이들은 우유 수염을 만들며 아이스크림 삼매경에 빠졌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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