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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편지” 고백하는 조영금김이경에게...

입력 2019-09-14 07:06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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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전소민은 11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KBS 특별기획 ‘생일편지’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히로시마 강제 징용을 겪은 노인 김무길(전무송)의 손녀 김재연 역을 맡았다.


1945년의 김무길(송건희)은 “내 일애 돌아올 때 까지 기다릴끼다 (...) 더는 내 때문에 속 끓이지 말고”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고백하는 조영금(김이경)에게 선을 그었다.


그녀는 동네에 정신대에 끌려갔다는 소문이 파다한 여일애(조수민)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그는 버럭 화를 낼 뿐이었다.


확실하지도 않은 소문에 부화뇌동하지 말라 말한 것이었다.


김재연은 어느 날 여일애라는 사람이 할아버지 김무길에게 보낸 ‘생일편지’를 받게 된 후, “일애를 꼭 찾아 달라”는 할아버지의 부탁에 따라 행방을 수소문하게 된다.


노력에도 비롯하고 여일애의 흔적을 찾는 데 실패하며 깊은 고민과 좌절 섞인 표정을 드리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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